'코로나 알리미' 만든 대학생들 이두희와 함께 '마스크 알리미' 개발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0-03-06 10: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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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알리미 홈페이지 캡처


[매일안전신문, 신윤희 기자] 마스크 재고가 있는 말에 구매하러 나갔지만 이미 품절이라 발길을 돌린 사람들이 많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정보 사이트를 만들었던 대학생 4명이 이런 사태에 보탬이 되고자 ‘천재해커’ 이두희와 함께 편의점 마스크 재고 정보를 알려주는 웹사이트 ‘마스크 알리미(https://mask-nearby.com/)’를 개발했다.


프로그래머 겸 기업인 이두희는 5일 자신의 SNS에 “‘멋쟁이사자처럼’ 사람들이 만든 마스크 알리미입니다”라며 사이트 사진과 주소를 함께 게재했다.


그는 이어 “주변 지역 편의점의 마스크 재고를 실시간(10분 이내)로 보여준다.”며 “마스크 구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스크 알리미’는 위치 기반 서비스를 토대로 마스크를 오프라인상에서 판매하는 곳을 알 수 있는 사이트다. 재고현황은 10분 간격으로 업데이트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 사이에 재고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품절된 곳은 ‘품절(Sold)’이라고 뜨며 마스크 재고가 남아있는 곳은 파란색으로 ‘24hrs’라고 뜬다.


이 사이트는 코로나19 확진자 이동경로 사이트인 ‘코로나 알리미’를 만든 대학생 4명의 아이디어와 이두희의 데이터 기술 자문이 더해져 만들어졌다.


‘마스트 알리미’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접속자가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멋쟁이사자처럼' 대표 이두희 SNS 캡처


이두희는 SNS를 통해 “실검에 오르며 접속자가 매우 많다. 서버를 빠르게 늘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마스크 재고 알림 사이트가 나오자 네티즌들은 “집근처 검색 후 재고여부 확인하고 대기없이 살수있으니 편할 듯해요”, “덕분에 감사합니다”, ‘좋은 프로그램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마스크 구하기가 힘든 상황에 좋은 정보를 전달해줘서 고맙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한편, 이두희는 프로그래머 겸 기업인으로 ‘멋쟁이 사자처럼’ 대표이다. ‘멋쟁이 사자처럼’은 온라인 강의,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체계적인 프로그래밍 교육을 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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