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격리해제 평균 14.7일....치명율은 0.91%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0-03-16 22: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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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본, 14일 0시 기준 격리해제 714명-사망 75명 분석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격리해제된 인원은 8086명 중 714명(8.8%)에 이른다.


연령대별로 확진환자수와 격리해제자는 10대 미만 81명 중 8명(9.9%), 10대 424명 중 35명(8.3%), 20대 2287명 중 200명(8.7%), 30대 833명 중 96명(11.5%), 40대 1133명 중 116명(10.2%), 50대 1551명 중 158명(10.2%), 60대 999명 중 77명(7.7%), 70대 515명 중 18명(3.5%), 80세 이상 263명 중 6명(2.3%)이다.


확진일로부터 격리해제되기까지 걸린 기간은 평균 14.7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40대가 평균 16일로 가장 길었고 80세 이상이 12.5일로 가장 짧았다. 격리해제된 80세 이상은 표본이 6명이라 큰 의미는 없어 보인다.


1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75명으로, 남성이 41명, 여성이 34명이다. 사망자의 평균 나이는 74.2세다. 65세 이상이 61명으로 81.3%를 차지했다.


확진환자 대비 사망자를 나타내는 치명률은 30대 0.12%, 40대 0.09%, 50대 0.38%, 60대 1.37%, 70대 5.27%, 80대 이상 9.26%다.


사망자 75명 중 74명이 심장질환 등 순환기계 질환(62.7%), 당뇨병 등 내분비계 질환(46.7%), 치매 등 정신질환(25.3%), 호흡기계 질환(24.0%)와 같은 기저질환을 지니고 있었다. 70대 남성 1명은 자료상으로 기저질환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집단시설이나 종교시설 등을 중심으로 산발적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경계를 늦추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생활 속에서 방역수칙 준수가 당연시되는 ‘새로운 일상’을 침착하게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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