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1호선 용산행 급행열차 탈선..."복구 작업 중"

강수진 / 기사승인 : 2020-04-14 09: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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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 14일 오전 서울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신길역 사이 구간에서 열선이 탈선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경 영등포역 상행 선로 동인천발 용산행 철도공사 급행 제1008열차 2량이 궤도를 이탈했다.


사고 직후 승객들은 열차에서 내려 직원의 인솔에 따라 선로를 걸어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객 대부분은 출퇴근 직장인으로 이번 사고로 인해 큰 불편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부상자 등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14일 오전 6시 30분경 지하철 1호선 용산행 급행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서울교통공사가 열차운행상태를 SNS에 안내했다.(사진=서울교통공사 공식 SNS)
14일 오전 6시 30분경 지하철 1호선 용산행 급행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서울교통공사가 열차운행상태를 SNS에 안내했다.(사진=서울교통공사 공식 SNS)

한편, 사고로 급행 열차는 경인선 구로~용산 구간에서 양방향 운행이 중단됐다. 일반 열차는 운행 중이나 지연되고 있다. 경부선 급행ㆍ일반 전동열차도 지연 운행 중이다. 1호선을 제외한 KTX와 일반열차는 정상 운행하고 있다.


한국철도는 긴급복구반을 현장에 출동시켜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며 사고 원인은 복구 후 조사할 계획이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긴급복구반이 현장에 출동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정확한 복구 시간은 가늠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열차 지연이 예상됨에 따라 다른 교통이용수단을 이용하기 바란다"며 "불편을 드린 점에 깊이 사과 드린다"며 "안전한 사고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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