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일본의 코로나19 상황이 갈수록 악화하면서 확진자 숫자가 한국 수준에 바짝 다가섰다. 감염자 1만명, 사망자 200명을 넘어섰다. 일본 내 코로나19 감염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17일 NHK방송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3분 현재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15명으로 집계됐다. 일본 내 감염이 확인된 9303명에 크루즈선 승객과 승무원 712명을 합친 숫자다.
한국 내 확진자가 최근 닷째째 20명대를 이어가고 9일째 50명 아래인 점을 감안하면 18일 한국의 1만635명을 넘어설 것이 확실해 보인다.
도쿄도에서 가장 많은 2595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데 이어 오사카부 1020명, 카나가와현 675명, 치바현 595명, 사아타마현 564명, 후코오카현 462명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이날까지 191명으로, 크루즈선 승선자 13명을 포함하면 204명에 이른다.
일본 정부는 전날 밤 대책특별조치법에 따라 도쿄 등 7개 도부현으로 한정했던 긴급사태선언을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긴급사태는 다음달 6일까지다.
긴급사태가 선언되면 지자체장이 주민의 외출 자제와 휴업 등을 요구하거나 지시할 수 있다.
아베 신조 총리는 전날 회의에서 "불요불급한 귀성이나 여행 등, 도도 부현을 넘어 사람이 이동하는 것을 절대로 피하도록 부탁한다"며 이동 자제를 호소했다.
일본 정부는 긴급 경제대책의 하나로 1가구당 현금 30만엔(약 342만원)을 지급할 계획인데, 아베 총리는 이번 긴급사태 선언으로 1인당 10만엔(약 114만원)을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그동안 한국식 '드라이브 스루' 검사에 대해 검사 과정에서 검체 오염 가능성 등을 이유로 도입에 부정적이었던 입장을 바꿔 검사를 공식 도입했으나 시기가 너무 늦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김혜연 기자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