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개학]13일 고3부터, 20일 고2,중3,초1·2...27일 고1, 중2, 초3·4 순차개학 나머지는 6월1일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0-05-04 15:48:41
  • -
  • +
  • 인쇄
[등교개학]30일 20대 총선을 치르고 2주가 지났는데도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이하로 매우 안정된 상황을 보임에 따라 5월 개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매일안전신문DB)
[등교개학]30일 20대 총선을 치르고 2주가 지났는데도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이하로 매우 안정된 상황을 보임에 따라 5월 개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매일안전신문DB)

[매일안전신문] 오는 13일 고등학교 3학년생을 시작으로 순차적인 등교개학이 이뤄진다.


교육부는 4일 코로나19 대응 체계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방역 체제로 바뀜에 따라 그동안 3차례 연기한 등교개학을 오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13일 고교 3학년생을 시작으로 20일 고교 2학년생과 중학교 3학년생, 초등학교 1·2학년생, 유치원생, 27일 고교 1학년생, 중학교 2학년생, 초등학교 3·4학년생이 등교한다. 중학교 1학년생과 초등학교 5·6학년생은 마지막으로 6월1일 등교개학한다.


유은혜 교육부장관은 이날 발표를 통해 "등교 수업이 코로나19 종식 의미하지는 않는다"면서 "학교 내에서 식사 시간 이외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순차 등교개학은 초·중·고생 540만명이 같은날 등교하면 혹시 학교에서 집단감염이 이뤄질 수도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학년별 등교개학 일정.(교육부)
학년별 등교개학 일정.(교육부)

13일 개학은 예상보다 다소 이른 것이다. 교육당국은 코로나19 잠복기가 2주인 점을 감안해 애초 황금연휴가 끝나고 19,20일쯤부터 등교개학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대학 입시를 앞둔 고3학년생의 경우 철저한 방역을 전제로 1주일 앞당겼다.


유치원생을 비교적 일찍 등교개학하기로 한 것은 맞벌이부부 등 학부모들 부담이 날로 커지고 있다는 지적을 감안한 조치다. 초등학교의 경우 저학년부터 등교하도록 한 것도 가정의 부담과 가정환경에 따른 학력격차 등을 고려해서다.


다만 보건복지부가 관리하는 어린이집은 이번 순차 등교개학 대상에서 제외됐다.


대학교는 각 대학 사정에 따라 등교개학을 한다.


당초 3월2일 예정됐던 각급 학교 개학은 코로나19 사태로 2차례 연기된 끝에 지난달 9일 중·고교 3학년생을 시작으로 순차적인 온라인 개학을 했다. /김혜연 기자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혜연 기자 김혜연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