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박원순 서울시장은 11일 오전 KBS1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하여 "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75명이고 그 중 서울에서 49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명단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며 "어제 오후 10시 기준 6600명 중에 중복 명단을 제외하고 5517명을 확보했다" 고 말했다.
이어 "방문자 명단에서 중복을 제외하고 5517명의 명단을 확보했는데 어제 오후 기준 2405명과 연락이 닿아 안내했다"며 나머지는 허위기재이거나 고의로 전화를 안 받고 있다"고 했다.
박 시장은 강남, 홍대의 실내 포차나 주류를 판매하는 일반음식점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현장 지도 점검을 해나가는 중이라며 강제 명령에 대해서도 추가 조치를 계속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박 시장은 "서울의 경우는 사실 인구 천만의 메가시티임에도 불구하고 도시 기능을 유지하면서 대규모 지역감염 없이 사망자 제로에 가까운 상황을 유지하고 있었다"라며 "서울이 뚫리면 대한민국이 뚫리는 상황이라 전방위적으로 엄중하게 대처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매일안전신문 김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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