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지난 20일 고3에 이어 27일 고교 2학년생과 중 3학년생, 초등 1·2학년생, 유치원생이 등교 개학을 한다. 이번 등교개학에 학교에 처음 가는 1학년생을 비롯해 초등 저학년과 유치원생이 있어 코로나19 방역에 중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이번 등교개학으로 사회적 감염이 당국의 관리 범위에 머물 경우 6월3일 고1·중 2학년생과 초등 3·4학년생, 8일 중 1년생과 초등 5·6학년생의 등교도 순조롭게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6일 교육부에 따르면 27일 고교 2학년생과 중 3학년생, 초등 1·2학년생, 유치원생이 등교한다. 총 237만명의 학생이 지난 3월2일 개학 예정일보다 무려 87일 늦게 학교에 발을 디디는 것이다.
교육당국은 대학 입시 등을 앞두고 있어 매일 등교하는 고교 3학년생고 달리 27일 등교하는 대상은 학교나 교육청 여건에 맞춰 △학년·학급별 시차 등교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의 병행 운영 △학급 단위로 오전·오후반 운영 을 통해 학생의 밀집도를 최소화하도록 했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지난 24일 기자회견에서 이번 등교개학과 관련,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특히 높은 지역들은 학교 내 등교 인원이 전체 학생의 3분의 2가 되지 않도록 강력히 권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와 교육청, 각 학교는 1주일 전부터 자기건강상태 일일점검시스템을 가동하면서 매일 등교 전 건강상태 및 해외여행력, 동거가족 자가격리 여부 등을 온라인 방식으로 조사하고 있다. 의심 증상 등 감염이 우려되는 경우 등교가 중지된다.
등교 시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경우, 버스기사와 보조자 건강상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탑승 전 학생 발열검사를 통해 안전을 확보하고, 통학버스와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다. 학교에 도착하면 학교별로 운동장이나 건물 입구에서 발열검사를 추가로 해 의심증상 학생은 특별 관찰실로 옮겨 선별진료소로 이송해 진단검사를 받는다.
교육당국은 또 모든 학생과 교직원이 학교 내에서 상시 마스크 착용을 원칙으로 하되 식사시간·건강이상 등 불가피한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마스크를 벗도록 했다.
수업 등 교육활동에서 개인 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책상 재배치, 물품 공동사용 금지, 급식시간 간격 두고 줄서기’ 등이 적용된다.
학교 급식은 초기에는 가급적 컵밥이나 덮밥류 등 간편식이나 빵과 우유, 도시락 같은 대체식으로 제공하다가 단계적으로 일반 급식으로 전환한다, 식당으로 이동 전, 학급에서 모든 학생에 대한 발열검사를 하고, 배식 대기 시 양팔간격을 유지하며, 학교별로 한쪽 방향 식사 또는 칸막이가 설치된 식탁에서 식사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그럼에도 유치원생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을 학교에 보내는 부모들의 불안감을 클 수밖에 없다.
교육당국은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1∼2학년의 경우 격일제·격주제·2부제 형태로 수업을 운영하더라도 돌봄을 제공하기로 했다. 유치원도 등교와 원격 수업을 병행하며 돌봄이 필요한 유아를 대상으로 방과 후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아이들이 학교에 등교하지 않고 가정학습을 하더라도 교외 체험학습으로 인정해 출석처리할 방침이다. /김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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