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쿠팡 부천물류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3세 여아, 30대 여성'

강수진 / 기사승인 : 2020-05-27 1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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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27일 오전 9시 기준쿠팡 부천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 총 36명"
쿠팡 부천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 2명이 강서구에서 발생했다.(사진=강서구청 홈페이지)
쿠팡 부천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 2명이 강서구에서 발생했다.(사진=강서구청 홈페이지)

[매일안전신문] 지난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쿠팡 부천 물류센터 근무자 관련 감염자 2명이 강서구에서 발생했다.


강서구청은 27일 “이번 확진자는 방화 1동에 거주하는 3세 여아와 등촌 2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이라며 “두 사람 모두 쿠팡 부천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라고 밝혔다.


우선 강서구 37번째 확진자 3세 여아는 쿠팡 부천 물류센터에서 근무했던 34번째 확진자의 자녀로 엄마가 확진 판정을 받은 날 강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됐다.


강서구 34번 확진자는 쿠팡 부천 물류센터 확진자와 직장 내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23일 증상이 나타나 이대서울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세 여아가 다녔던 방화1동 소재 어린이집은 방역소독을 마쳤으며 등원생 51명과 선생님 등 관계자 17명은 자가격리 조치했다. 이들은 금일 중 선별검사를 마칠 예정이다.


강서구 38번째 확진자 30대 여성은 쿠팡 부천 물류센터 확진자와 직장 내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26일 인천 동구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서구는 “두 확진자 모두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동선과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결과가 나오는대로 공개할 예정”이라며 1차 이동동선을 공개했다.


한편, 지난 26일 부천시에 따르면 오정동에 위치한 쿠팡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이에 쿠팡 측은 센터를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해당 쿠팡 물류센터는 서울과 수도권 서부 지역의 로켓 배송을 담당하는 곳이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쿠팡 부천 물류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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