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철구, 에디린 성희롱 발언 논란...“당사자가 수치심 못 느꼈으면 성희롱 아냐”

강수진 / 기사승인 : 2020-05-29 15: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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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철구가 BJ에디린에 대한 성히롱 발언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사진=아프리카TV 캡처)
BJ철구가 BJ에디린에 대한 성히롱 발언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사진=아프리카TV 캡처)

[매일안전신문] BJ 철구가 BJ 에디린에 대한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당사자가 수치심을 못 느꼈으면 성희롱이 아니다”라고 해명하며 직접 에디린에게 전화를 걸어 사과했다.


앞서 지난 27일 BJ 철구는 BJ 창현과 합동방송을 진행했다. 당시 BJ 창현은 “합방은 합법적인 불륜”이라며 여자 BJ와 합동 방송을 진행하겠다고 말하자 철구는 “에디린이 보고싶다면 당장 섭외 가능하다”고 답했다.


BJ철구가 BJ에디린에게 성희롱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다.(사진=아프리카TV)
BJ철구가 BJ에디린에게 성희롱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다.(사진=아프리카TV)

BJ 철구와 BJ 에디린은 합동방송을 하게 됐고 BJ 철구는 “제 스타일이다. 저를 불끈불끈, 딸X딸X하게 한다. 아드레날린 분비가 밑으로 쏠리고 있다”는 발언을 했다. 이에 BJ 에디린은 당황하며 대답을 잘 못하자 BJ 철구는 “마이크를 끄라고요. 이 돌대가리 같은 X야”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BJ 철구는 29일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변호사한테 들었는데 성희롱의 가장 큰 핵심은 듣는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이냐, 수치심을 느끼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라며 “당사자가 아무 수치심도 못 느꼈다면 성희롱이 안되는 거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에디린이 성적수치심을 느꼈다고 하면 내 잘못이다. 물어봤는데 못 느꼈다고 하면 성희롱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BJ 에디린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제가 어제 화내서 죄송하다. 합방을 계획했었는데 틀어져서 아쉽다.”면서 “제 스타일을 아시고 해서 저처럼 하실 줄 알았는데 당황하시는 것 같아서 죄송스럽다”고 사과했다.


BJ 에디린은 “철구님이 사과하실 건 아니다. 저는 수치심 같은 거는 안 들었다”며 “최근 방송을 많이 봐서 그런 스타일인 것을 알고 있었다”고 답했다.


한편, BJ 에디린은 지난 11일 트위치에서 아프리카TV로 플랫폼을 옮겨 다시 방송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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