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 "중국동포교회 쉼터 거주자 8명 코로나19 확진 판정"...해당 교회 폐쇄조치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0-06-08 15: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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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소재 중국동포교회 쉼터에서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사진=매일안전신문DB)
서울 구로구 소재 중국동포교회 쉼터에서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사진=매일안전신문DB)

[매일안전신문] 서울 구로구 소재 중국동포교회 쉼터 거주자 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8일 구로구청에 따르면 지난 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구로구 54번 확진자의 거주지가 가리봉동 소재 중국동포교회 쉼터로 확인됐다. 구로구 54번 확진자는 관악구 건강용품판매업체인 ‘리치웨이’ 방문자이며 지난 3일부터 자가격리 했다. 이후 6일 무증상 상태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7일 양성 판정됐다.


구로구는 중국동포교회 쉼터 거주자 및 교회 관계자 등 36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로구 57번~64번 확진자다.


해당 확진자들은 현재 격리병원으로 이송 중이며 음성 판정 받은 이들도 격리생활시설로 입소시켜 2주간 자가격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국동포교회 신도 150여명의 명단도 확보하여 전원 검체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로구에 따르면 해당 교회에 대해서는 전날 폐쇄조치를 명령했으며 쉼터와 교회에 대한 방역 소독은 모두 완료했다.


한편, 이날 구로구에서는 개척교회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해당 확진자는 구로구 65번 확진자로 교회 모임 관련 확진자인 구로구 53번의 접촉자이다.


구로구청는 이날 발생한 구로구 57번~65번 확진자에 대한 동선 등 추가정보는 역학조사가 완료 되는대로 신속히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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