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중1·초등 5~6년생이 마지막으로 등교개학을 한 8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3명으로 전날보다 24명 줄어들었다. 6일 51명, 7일 57명으로 방역당국의 관리목표인 ‘50명 미만’이 깨지는가 우려됐으나 다소 감소한 셈이다. 하지만 여전히 서울 양천구 탁구장이나 경기도 용인 큰나무교회 관련 등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명 늘어 총 누계 확진자는 1만181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33명 중 해외유입 5명을 제외하고 33명이 지역에서 발생한 것인데, 모두 수도권이었다. 서울이 22명, 인천 4명, 경기 7명이다.
이태원 클럽 등 집단발생 관련해서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되어 총 누적환자가 274명으로 늘었다.
경기도 부천 쿠팡물류센터 집단발생과 관련해서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4명이, 격리 중이던 접촉자 1명이 확진되면서 누적 총 138명이 됐다.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확진자는 전일대비 4명이 늘어난 86명으로 집계됐다. 인천 45명, 서울 26명, 경기 15명이다.
서울 관악구 소재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도 전일대비 7명이 추가되면서 총 5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양천구 탁구장 등 운동시설 관련해서는 총 41명이 확진되었다. 양천구 탁구장 관련이 22명, 용인시 큰나무교회 관련이 19명이다. 역학조사 결과 지난달 28일 양천구 탁구장을 방문한 확진자가 지난달 31일 용인 큰나무교회에서 예배를 본 것이 확인되면서 당국은 운동시설 관련으로 다시 분류했다.
경기 군포‧안양 목회자 모임 관련 자가격리 중이던 2명이 신규 확진돼 현재까지 총 2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경기 광주시 소재 행복한 요양원에서 병원 격리 중이던 입소자 1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총 9명으로 늘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한 것으로 드러난 서울 중랑구 원묵고 고3 학생이 전날 확진되면서 학생과 교직원, 가족 지인 등 약 800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 중이다. 롯데월드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영업을 중단했다. 방역당국은 지난 5일 낮 12시15분에서 밤 9시 사이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한 경우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재난문자를 통해 공지헀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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