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 확진자 13명 중 11명 이용자, 2명 직원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0-06-12 10: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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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이용자 대부분 고령자...코로나19 피해 커질 것 우려
도봉구 소재 성심데이케어센터 관련 확진자 13명 중 11명은 이용자, 2명은 직원인 것으로 파악됐다.(사진=네이버 지도 캡처)
도봉구 소재 성심데이케어센터 관련 확진자 13명 중 11명은 이용자, 2명은 직원인 것으로 파악됐다.(사진=네이버 지도 캡처)

[매일안전신문] 서울 도봉구에 소재한 성심데이케어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


12일 도봉구에 따르면 이날 도봉 1동 소재 성심데이케어센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13명 중 11명은 센터 이용자이며 나머지 2명은 직원이다.


도봉구는 현재 해당 센터 이용자 및 직원에 대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실시 중이며 확진자 가족들에 대해서는 이동금지 조치를 내렸다.


방역당국은 공동역학조사를 실시하여 해당 센터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관련 감염경로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해당 센터는 치매, 중풍 환자 등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낮 동안 보호해주는 ‘노인 주간 보호시설’로 주 이용자가 대부분 고령자인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코로나19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도봉구는 이날 오전 긴급문자를 통해 해당 센터 이용자 및 방문자 등에게 보건소에 연락하여 즉시 상담과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다.


추후 자세한 정보는 도봉구청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김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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