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서울과 경기 곳곳에 시간당 30㎜ 호우특보....내일까지 중부지방 중심 많은 비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0-07-19 09: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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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일요일 아침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영서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내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 서울과 경기도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매일안전신문DB
[오늘날씨]일요일 아침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영서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내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 서울과 경기도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매일안전신문DB

[매일안전신문] 일요일 아침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영서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내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 서울과 경기도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서울에선 월요일 출근길에도 많은 비가 예상된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09시 현재 서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에 동반된 정체전선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영서에 비가 내리고 있다. 남풍의 유입으로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남해안과 경남에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특히 서울과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면서 일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표됐다.


오전 9시 현재 호우주의보가 발표된 지역은 서울 동북권과 경기도 가평, 하남, 남양주, 구리, 의정부, 양주, 포천, 동두천, 파주, 연천, 김포와 인천(강화), 서해5도다. 오전 9시30분에는 강원도 화천과 철원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이 구름대는 시속 30km로 북진중이라서 강한 비는 서울지역에서 앞으로 1시간 내외, 경기도 북부지역에서 2시간 내외로 영향을 주다가 약해지면서 일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하지만 서해상에서 저기압이 북동진하고 있어 낮부터 다시 비가 강하게 내리겠다.


짧은 시간에 매우 강한 비로 인해 하천이나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어 야영이나 하천 주변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경기도 북부와 강원도 영서북부는 내일 아침 9시까지 많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내일 오전 3∼9시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영서, 충남 북부 서해안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된다. 경기도 북부와 강원도 영서 북부에서는 150㎜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등 비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현재 날씨]한반도 주변의 레이더 영상. /기상청 날씨누리
[오늘 현재 날씨]한반도 주변의 레이더 영상. /기상청 날씨누리

최근 정체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이번에 다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저지대나 농경지 침수, 산사태, 축대붕괴 등 비 피해에 대비할 것을 기상청은 당부헀다.


특히, 북한지역에 매우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상류에서 불어난 물이 임진강, 한탄강 등의 하류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어 경기도와 강원도의 인접한 지역에서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늘 중부지방과 남해안, 제주도에도 비가 오는 곳이 있고, 오전 9시~낮 12시 그 밖의 일부 전남과 경남, 경북 남부에도 비가 오겠다. 충청도는 오전 9∼12시, 제주도는 오후 6시∼밤 12시에 그치겠다.


내일 새벽 서쪽지방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전국으로 확산되겠고 오전 9시 서쪽지방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해 오후 6시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다만 제주도는 화요일 오전 6시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 서울과 경기도 북부, 강원영서북부, 서해5도 50~100㎜(많은 곳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 150㎜ 이상), 경기도 남부, 강원도 영서남부, 충남 북부 30~80㎜, 강원도 영동, 충남 남부, 충북, 남부지방, 제주도 10~50㎜다.


낮기온은 내일까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이하 분포를 보이겠다.


[오늘날씨]19일 오후 전국의 예상 날씨./기상청 날씨누리
[오늘날씨]19일 오후 전국의 예상 날씨./기상청 날씨누리

오늘 낮 최고기온 22~30도가 되겠다.


월요일은 아침 최저기온 22~26도, 낮 최고기온 25~31도, 화요일은 아침 최저기온 20~23도, 낮 최고기온 27~3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오늘) 낮 12시부터 내일 오후 3시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와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30~50km/h(9~14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서해먼바다를 시작으로 내일 남해서부먼바다와 제주도해상, 동해먼바다에서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할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서해상과 남해상은 오늘과 내일, 동해먼바다는 내일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화요일까지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늘부터 남해안에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시 해안가와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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