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집중폭우가 심한 가운데 3일 용인의 한 골프장 클럽하우스에 토사가 들이닥쳐 직원 3명이 매몰됐으나 소방대원 출동으로 1시간여 만에 전원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경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한 골프장 장비 창고로 토사가 들이닥쳤다고 발표했다.
이 사고고 장비 창고에 있던 10여 명 중 2명은 밀려든 흙에 하반신이 매몰됐다. 소방당국은 포크레인 등 중장비를 동원해 1시간여 만에 모두 구조했다. 구조대는 대원 47명과 구조차, 구급차 등 장비 17대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였다.
이들은 발목 골절 등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급히 인근 병원에 옮겨졌다.
이 골프장은 휴업상태였지만 잔디깍이 등이 보관된 장비 창고에서 유지보수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골프장 관계자는 "관리동 뒤편의 작은 동산이 빗물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미끄러지면서 산사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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