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변북로, 내부간선도로 통제 해제...올림픽대로는 통제 중

강수진 / 기사승인 : 2020-08-07 09: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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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 홍수주의보 해제 시까지 출퇴근길 대중교통 증편 운행
7일 오전 8시 40분부터 서울 강변북로 한강대교~마포대교 구간 통제가 해제됐다.(사진=네이버 실시간 교통정보 캡처)
7일 오전 8시 40분부터 서울 강변북로 한강대교~마포대교 구간 통제가 해제됐다.(사진=네이버 실시간 교통정보 캡처)

[매일안전신문] 팔당댐 방류로 한강 수위가 높아져 차량이 통제됐던 강변북로와 내부간선도로 교통통제가 전면 해제됐다.


서울시는 7일 오전 팔당댐 방수량이 감소하여 한강 수위가 낮아져 서울 도로 곳곳의 통제가 해제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5분 기준 강변북로 한강대교~마포대교~구간 통행제한도 해제됐다.


앞서 이날 오전 6시부터 동부간선도로 전구간과 내부순환로 마장램프~성수JC구간도 통행 재개 했다.


그러나 올림픽대로 염창IC~동작대교 구간과 여의 상·하류 나들목, 노량진 수산시장~노들고가 구간은 여전히 차량 통제 중이다.


한편, 지속되는 폭우와 9년만에 한강 홍수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일부 도로가 통제돼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이날 홍수주의보 해제 시까지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을 증편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서울지역 호우경보 해제와 동시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시에 따르면 지하철은 출퇴근 집중배차시간을 평소보다 30분 연장하여 평소보다 운행횟수를 36회 늘려 운행하고 있다.


버스도 전체 차량 모두 출퇴근 집중배차시간을 30분 연장하여 운행 중이다. 특히 도로 통제로 주변 도로로 우회하는 차량이 많을 경우 배차가 지연될 수 있어 정류소 버스정보안내단말기, 토피스 홈페이지, 트위터 등을 통해 대중교통 운영 상황을 안내한다.


황보연 시 도시교통실장은 “기상 악화 속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 통제 등 대외상황을 예의주시하여 대중교통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4일까지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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