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춘천 의암댐 선박 전복 사고로 실종된 5명 중 2명이 시신으로 발견됐다.
8일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9분쯤 춘천시 서면 덕두원리 등선폭포 인근에서 춘천경찰서 소속 이 모(55) 경위와 민간 업체 직원 김 모(47)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6일 의암댐에서 인공 수초섬 고정 작업을 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지 사흘 만이다.
발견 당시 이 경위는 근무복을 입고 버드나무를 잡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50분 만에 시신 인양 작업을 마치고, 검시를 위해 강원대병원으로 옮겼다.
이 경위와 김 씨가 발견되면서 실종자는 환경감시선에 탔던 황 모(57) 씨와 권 모(57) 씨, 춘천시청 소속 이 모(32) 주무관까지 총 3명이 됐다.
소방당국은 나머지 실종자들을 찾는데 수색력을 집중하고 있다.
사고대책본부는 8일 오전 6시부터 헬기 13대, 보트 40대, 소방/경찰/장병/공무원 2740명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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