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서해안 비구름대 북상... 중부 '최대 500mm' 물 폭탄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0-08-08 21: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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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예보) 8일 밤 8시 기준 기상청 특보 발효 현황
(날씨 예보) 8일 밤 8시 기준 기상청 특보 발효 현황


[매일안전신문] 서해안의 비구름대가 빠른 속도로 북상하면서 중부 지역에 최고 500mm의 '물 폭탄'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8일 밤 8시 10분 기상 특보로 "경기, 강원 영서 남부, 충청도에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 내외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서해상에서 강한 비구름대가 시속 50km로 북동진하고 있다.


비구름대는 이날 밤 중부 지방에 상륙해 10일 새벽까지 수도권에 최대 500mm의 폭우를 쏟아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앞으로 1시간 안에 경기 해안부터 비가 강해져 서울, 경기, 충남 북부에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중부 내륙에 위치한 비구름대도 시속 30km로 북동진하고 있다.


이에 강원 영서 지역이 영향권에 접어들며 9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밤 8~9시 강원도와 경기 남부 주요 지역 강수량은 원주 문막 35mm, 여주 북내 21.5mm, 이천 장호원 14.5mm, 양평 양동 13.5mm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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