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계속 내리고 있는 가운데 11일 오전 서울 중랑구, 강북구, 노원구, 도봉구에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다.
11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부터 중랑·강북·노원·도봉구에 산사태 주의보를 발령했으며 각 자치구는 이날 오전 6~7시경 재난문자를 통해 산사태 주의보를 사전에 알렸다.
특히 도봉구와 강북구, 노원구는 지난 7일부터 전날까지 산사태 주의보가 해제됐다가 전날 밤부터 지속되고 있는 폭우로 인해 다시 발령된 것이다.
중랑구는 면목·망우·상봉·신내·중화동 지역은 산사태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노원구는 상계·중계·월계·공릉동에 대해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으며 집주변 상황 점검 및 유사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도봉구는 도봉·방학·쌍문·창동에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다며 비상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고 전했다. 강북구도 산사태 발령 우려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비상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고 당부했다.
행정안전부의 자연재난행동요령에 따르면 태풍 또는 집중호우 시 산지 주변의 야외 활동은 하지 않아야 하며, 대피 명령이 발령될 경우 지정된 대피 장소나 마을회관, 학교 등 산지에서 멀리 있는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또 산사태는 상부에서 하부로 발생하므로 대피 시 산사태 발생방향과 수직방향의 가장 가까운 높은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산사태 발생상황을 확인한 경우에는 즉시 신고하고 인명피해가 우려되면 119또는 산림항공구조대로 구조를 요청해야 한다.
한편, 산림청은 이번 장마가 중부지방에서 지속되면서 현재 우리 산은 물이 완전히 포화된 상태로 산사태에 매우 취약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 6월 24일부터 이달 9일까지 전국 평균 강수량이 2013년 최장 장마기간(49일) 전국 평균 강수량 406.5mm의 두배인 약 750mm인 것으로 분석됐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과하다 싶을 정도의 선제적인 사전대피가 가장 중요하다”며 “산사태 피해 우려 지역에 거주하고 계시는 주민분들은 산사태 예보, 기상특보, 대피방송 등 안내에 귀 기울여주시고 그 외 지역에서도 산사태 징후 등 작은 위험이라도 감지되면 신속히 대피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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