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빛가온교회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관련 확진자 21명

강수진 / 기사승인 : 2020-08-28 17:04:14
  • -
  • +
  • 인쇄
서울 노원구 빛가온교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사진=네이버 지도 캡처)
서울 노원구 빛가온교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사진=네이버 지도 캡처)

[매일안전신문] 서울시 노원구 소재 빛가온교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서울시는 28일 브리핑에서 “노원구 빛가온교회 관련 확진자는 17명”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노원구는 이날 서울시 브리핑이 끝난 후 빛가온교회 관련 확진자는 21명이라고 공지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빛가온교회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후 25일까지 교인과 가족 등 7명, 27일 9명이 추가됐다.


시는 해당 교회 교인과 방문자, 이달 16일 예배에 참석한 사람 등은 노원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노원구도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예배를 본 교인은 오늘 중으로 검사를 받으라“고 권고했다.


시는 전날 해당 교회에 대해 폐쇄조치하고 집회금지명령을 내렸다. 집회금지명령을 어길 시 벌금 300만원에 처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빛가온교회 관련 첫 확진자를 제외하고 364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8월 이후 교회 관련 집단감염이 급증하고 있다.


이날 정오 기준 8월 이후 교회 관련 주요 집단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총 95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에서 총 20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그 다음으로 많았다.


이외에도 영등포구 순복음교회 49명, 양천구 되새김교회 14명, 부평구 갈릴리교회 46명, 서구 주님의교회 39명, 남동구 열매맺는 교회 21명, 고양시 반석교회 38명, 고양시 기쁨153교회 27명, 김포시 주미의생교회 18명, 천안 동산교회 15명, 광주 성리침례교회 31명 등이 발생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수진 강수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