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서귀포 남쪽 약 320㎞ 해상까지 진출했다. 부산과 울산 등 일부 경상내륙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약하게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8시 현재 태풍 마이삭은 서귀포 남쪽 약 320㎞ 해상(30.4N, 126.7E)에서 시속 22㎞로 북진 중이다. 현재 중심기압 940hPa, 최대풍속 47m/s로 매우 강한 위력을 보이고 있다.
태풍은 오늘 저녁 제주도 동쪽 해상을 거쳐 내일 새벽 경남 남해안을 지나 아침에 동해 중부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먼바다에 태풍특보 발효 중인 가운데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최대순간풍속 약 70㎞/h(약 20m/s)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다.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바람은 더욱 강해지겠다.
부산·울산과 일부 경상내륙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이 지역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그 밖의 지역에도 약한 비가 내리거나 산발적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태풍의 이동경로와 가까운 강원 영동과 경북동해안, 경남, 제주도를 중심으로 100~300㎜의 비가 오겠다. 특히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 제주도산지에는 최대 40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예상된다.
매우 강한 바람으로 인해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와 건설현장, 풍력발전기, 철탑 등의 시설물 파손과 강풍에 날리는 파손물에 의한 2차 피해, 낙과 등의 농작물 피해가 우려된다.
오늘과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강풍으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
태풍으로 인한 강수량은 △강원영동, 경북동해안, 경남, 전라동부, 제주도, 울릉도·독도 100~300㎜(많은 곳 강원영동, 경상동해안, 제주도산지 400㎜ 이상)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도(충남남부 제외), 전남(동부 제외), 경북(동해안 제외) 100~200㎜ △충남남부, 전북(동부 제외), 서해5도 50~150㎜로 예상된다.
제주도와 경상 해안에서는 순간 최대풍속이 시속 108~180㎞/h(초속 30~50m/s)까지 불 수 있다.
내일까지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으로 낮 기온은 어제(26~32도)보다 1~3도 낮겠다.
오늘은 낮 최고기온 24~30도로 예상된다.
내일은 아침 최저기온 20~26도, 낮 최고기온 25~30도, 4일은 아침 최저기온 16~22도, 낮 최고기온 26~32도가 되겠다.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태풍특보가, 서해상과 남해전해상, 제주도앞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내일까지 전해상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 특히 제주도해상은 오늘까지, 남해상과 동해상은 내일까지 8~12m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다.
7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대조기인 데다가 태풍이 차차 접근함에 따라 기상조와 높은 파고가 더해지면서, 오늘과 내일 남해안과 동해안, 제주도해안에는 평소보다 해수면의 높이가 매우 높아져 폭풍해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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