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행정안전부는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31일간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대진단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1만6855개소, 학교시설 2만154개소, 건설공사장 1138개소 등 총 4만7746개소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 10만9762명이 참여했다.
점검결과 6966개소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했고 124개소는 과태료 부과, 633개소는 시정명령, 19개소는 영업정지 조치를 했다.
보수ㆍ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6898개소,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을 52개소로 나타났다. 보수ㆍ보강 및 정밀안전진단 대상으로 판정된 시설에 대해서는 기관별로 올해 예산을 최대한 활용해 신속히 후속조치를 실시한다.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52개소 중 32개소는 올해 말까지 추진하고 나머지는 '21년 이후에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안전점검 결과에 대해서는 기관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특히 12월까지 구축해 오픈 예정인 '국가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점검결과를 국민에게 공개한다. 또한 기관별 상시 안전점검 결과도 '23년까지 단계적으로 분야를 확대해 공개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대진단 결과와 연계하여 노후ㆍ위험시설이 많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플랫폼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구축 사업으로 노후ㆍ위험시설 통합모니터링 및 스마트 실시간 안전관리를 하게 된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에 대한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착실히 준비하겠다"며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재난ㆍ사고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더 안전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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