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통근버스 추돌사고로 15명 부상…출근길 대형 교통사고 예방대책 필요

이상우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8 19: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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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나주시 왕곡면의 한 도로에서 25인승 통근버스가 앞서 주행하던 덤프트럭 후미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나주소방서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8일 오전 7시 37분께 전남 나주시 왕곡면의 한 도로에서 25인승 통근버스가 앞서 주행하던 덤프트럭 후미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와 탑승자 등 1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 가운데 4명은 중상을 입고 11명은 경상을 입었다. 당시 버스에는 모두 19명이 타고 있었고 일부 승객은 사고 충격으로 차량 내부에 고립됐다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고는 많은 근로자를 태우고 운행하는 통근버스가 한순간의 사고로 대규모 인명피해를 초래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사고 당시의 주행 상황과 차량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안전거리 확보 여부와 전방주시 등 다양한 요인을 확인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통근버스 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와 방어운전을 기본 원칙으로 지켜야 하며 운송업체와 사업장도 운전자 피로관리와 정기 안전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울러 제동장치와 타이어 등 차량 안전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는 등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가 대형 교통사고를 줄이는 핵심 과제로 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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