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해경, 바닷가 고립 여행객 구출...가을철 맞아 낚시객과 여행객 사고 잇따라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0-09-27 12: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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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바다낚시나 여행에 나섰다가 바닷가에 고립되거나 바닷물에 빠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KBS 보도화면
가을철 바다낚시나 여행에 나섰다가 바닷가에 고립되거나 바닷물에 빠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KBS 보도화면

[매일안전신문] 가을철을 맞아 바다 낚시객과 여행객이 늘면서 해양 안전사고도 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이번에는 바닷물이 들어오는 줄 모르고 고립된 여행객을 해경이 안전하게 구해냈다.


27일 충남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50분쯤 보령 무창포 앞 석대도에 고립돼 있던 A씨(40)를 구조했다.


석대도로 여행온 A씨는 갯바위에 나갔다가 바닷물이 들어오는 것을 미처 몰라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비슷한 시각 대천항 인근 해상에서 4명이 승선한 9.77톤급 어선과 4마력짜리 모터보트가 충돌하면서 일부가 바닷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모토보트에는 낚시객 등 2명이 타고 있었는데 충돌로 바닷물에 빠졌다가 어선 선원들에 의해 구조된 뒤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경은 보령과 홍성 앞바다에서 엔진 고장으로 표류 중이던 모터보트 2대를 무사히 구조하기도 했다.


성대훈 보령해경서장은 “물때를 확인하지 않고 무인도에 들어갔다가 고립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면서 “이번 추석에도 낚시객이 5만명 가량 예약을 한 상태인데, 안전사고나 인명피해가 없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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