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이어 대전과 화성에서도 추석연휴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잇따라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0-10-08 1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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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 한 마을에서 '추석 감염'으로 집단 확진자가 발생해 마을 전체가 코호트 격리 조치됐다./TV조선 캡처
전북 정읍 한 마을에서 '추석 감염'으로 집단 확진자가 발생해 마을 전체가 코호트 격리 조치됐다./TV조선 캡처

[매일안전신문] 코로나19 신규확진 숫자가 8일 하룻만에 다시 두자리수를 회복했으나 ‘추석 감염’ 우려가 여전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9명 늘어 누적2만442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확진자 중 지역발생은 60명으로 전날 94명에서 34명이나 줄었다. 수도권이 46명으로 대부분이나 경남과 경북에서 각각 1명, 대전과 부산에서는 각각 7명, 5명이나 발생했다.


추석 연휴때 고향을 방문하면서 일어난 ‘추석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전북 정읍시 일가족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12명으로 늘어난 데 이어 대전에서도 두 번째 일가족 감염 사례가 나왔다.


지난 4일 첫 확진 이후 11명이 추가확진되면서 12명으로 늘었다. 추석연휴 첫날인 지난달 30일 가족식사 자리에 참석한 여중생과 그의 삼촌, 할머니가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지인 2명과 지인의 가족 7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경기 화성에서도 추석연휴 기간 가족모임에 참석한 8명 중 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5명한테서 추가로 양성반응이 나왔다.


전날 코호트 격리 조치된 정읍 일가족 집단감염과 관련, 해당 가족과 접촉한 3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규모가 커졌다.


A씨가 추석 연휴에 이 마을에 사는 여동생을 2차례 만났는데, 여동생과 자녀 4명, 이 마을에 사는 여동생의 시부모 등 일가족 7명이 감염되고 이어 주민 1명이 추가로 발병했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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