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수지·영통·호매실·운정 등 수도권서 서울 출퇴근 광역급행버스 추가운행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0-10-18 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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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급행버스.
수도권 광역급행버스.

[매일안전신문] 수도권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이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광역급행버스 노선에 전세버스를 추가 투입해 운행한다. 배차간격과 정류소 대기시간이 줄고 좌석공급이 확대되면서 이용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광역급행버스 11개 노선에 전세버스를 투입해 출근 29회, 퇴근 15회 추가운행하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화성시 동탄∼서울역(M4108, M4130, M4137), 동탄∼강남역(M4403, M4434) 노선별로 출퇴근 각각 3회 △수원시 영통∼서울역(M5107), 삼성전자∼서울역(M5121), 호매실∼강남역(M5443) 노선별로 출근에 2회 △성남시 분당∼서울시청(M4102) 노선에 출근 3회 △용인시 수지∼서울시청(M4101) 노선에 출근 3회 △파주시 운정∼서울역(M7111) 출근 2회 추가운행되어 총 44회가 늘어난다.


국토부는 출퇴근 시간대 차내 혼잡이 높거나 배차간격이 길어 장시간 정류소에서 기다려야 하는 등 이용 불편이 발생하는 노선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경기도는 지난 9월부터 광역급행버스 증차운행 지원사업에 나서 지방비 편성과 전세버스 수급 등 증차운행 준비가 끝난 기초지방자치단체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9월14일부터 화성 동탄, 성남 분당에서 서울을 운행하는 6개 광역급행버스 노선, 이달부터 수원 영통·호매실, 용인 수지에서 서울로 운행하는 4개 광역급행버스 노선의 증차운행을 시작했다. 파주 운정에서 서울로 운행하는 광역급행버스 노선도 증차운행은 12월 시작할 예정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9월 증차운행을 시작한 화성시와 성남시의 경우 출퇴근 시간대 평균 배차간격이 20분에서 14분으로 6분 단축됐다.


지원대상 11개 노선 전체로 보면 출퇴근 시간대 좌석 공급량이 약 30%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지종철 광역교통정책국장은 “내년부터 광역급행버스뿐만 아니라 일반 광역버스까지 증차운행 지원을 확대하여 광역교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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