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정세균 국무총리가 28일 “예방접종은 그 시기가 중요한 만큼 전문가의 판단을 믿고 건강관리에 유의하며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국가예방접종 대상자 1900만명 중 전날까지 접종을 마친 사람은 1060만명으로 56%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 총리는 “올해는 일부 백신에서 상온노출과 백색입자 발생이 있었고, 예방접종 후 사망사례 신고가 늘어나면서 아직도 접종을 주저하는 분들이 있다”며 “예방접종은 중단없이 계속돼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과학적 판단 결과였다”고 전했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개최하여 사망자 사인을 검토햇다. 그 결과 접종과 사망 간의 인과 관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 국가예방접종사업 중단을 고려할 단계가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만 62세부터 69세 어르신에 대한 접종을 29일부터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 총리는 이날 질병청에게 “국민이 과도한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소통을 강화하고 예방접종 후 사망 및 중증 이상 반응 사례는 철저하게 조사해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거리두기 단계 등 방역조치 개편안에 대해 정 총리는 “그간의 경험과 노하루를 토대로 방역과 일상이 조화되는 더 정밀한 방역체개가 필요하다”며 “조속한 시일 내 최종안을 확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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