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부산에 위치한 한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 1명이 감염성 결핵에 걸려 보건당국은 해당 조리원 신생아 300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실시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조치를 취했다.
9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6일 한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 A씨가 감염성 결핵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3월 정기건강검진 때 흉부방사선 검사상 정상으로 결핵 소견이 없었으며 7개월 뒤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검사를 진행했을 때도 이상 소견이 없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지난 6일 배양검사 결과 결핵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따라 시는 질병관리청 경남권질병대응센터, 사하구보건소 공동으로 역학조사팀을 구성해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전문가가 참여하는 대책회의를 개최해 접촉자 조사범위, 검진방법, 후속조치 마련에 나섰다.
보건당국은 지난 7월 15일부터 이달 6일까지 해당 신생아실을 이용한 신생아 30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 및 잠복 결핵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검사와 치료비용은 정부와 지자체에서 부담할 예정이며 치료는 부산대병원, 고신대복음병원, 양산부산대병원 의료진이 전담할 계획이다.
또 해당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근무자 17명을 대상으로 흉부 엑스레이 검사를 우선 실시한 결과 다행히 결핵 소견을 보이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A씨가 다른 곳과 분리된 산후조리실에서만 근무했기 때문에 직원과 신생아 이외에 부모 등 외부인과는 접촉하지 않았다”며 “현재 결핵 전파 가능성이 없어 해당 시설에 입소해 있거나 입소 예정인 산모들은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날 저녁 역학조사와 치료진행 과정에 대한 보호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소아감염 전문가가 참여하는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상담 및 안내는 부산 사하구보건소 콜센터(051-220-0036~40)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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