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코로나19 확진자 잇따라 발생...의료진·환자 등 5000여명 전수 검사 실시

강수진 / 기사승인 : 2020-11-14 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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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16일까지 응급실, 외래진료 공간을 폐쇄한다.(사진=연합뉴스 제공)
전남대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16일까지 응급실, 외래진료 공간을 폐쇄한다.(사진=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 전남대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의료진 등 50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한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전남대병원 광주 본원에서 근무하던 전공의(광주 546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아내, 화순 전남대병원 간호사, 동료 전공의(광주 548~550번)가 추가 확진됐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이미 검체를 채취한 의료진 690명을 포함하여 환자, 종사자 등 5000여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광주 546번의 아내는 다른 종합병원의 의사로 해당 병원에 있는 의료진과 환자에 대한 위험 평가도 진행하기로 했다.


전남대병원은 오는 16일까지 응급실, 외래진료 공간을 폐쇄하고 원내 진료만 한다.


방역당국은 병원 시설 위험도 평가를 실시하여 코호트 격리 범위와 원내 입원 환자를 지역 내 종합병원으로 전원할지에 대해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전남대병원 1동 1층 신경외과 외래방문자, 신경외과 병동(6A·6B)·중증외상 중환자실, 신경외과 중환자실에 방문한 사람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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