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아이스하키 동아리 관련 8명 집단감염...교내 중앙광장 등 동선 확인돼 추가전파 우려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0-11-15 20: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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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 고려대 한 운동 동아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자가 8명으로 파악됐다. 학생들이 고려대 학내를 돌아다는 것으로 드러나 추가 감염 우려가 있다.


15일 서울 성북구에 따르면 지난 13일 고려대의 아이스하키 동아리에서 최초 확진자가 나온 이후 접촉자 검사를 진행한 결과 8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접촉자 등 25명 중에서 나머지 17명은 자가격리 중이다.


고려대는 이 중 학생 등 확진자 6명의 지난 10∼14일 교내외 동선을 시간대별로 공개했다.


고려대에 따르면 이들은 교내 아이스링크장과 중앙광장·광장 지하, 제1의학관, 신공학관, 공학관, SK미래관, 우정정보관, 하나과학관, 현대자동차경영관, 미래융합관 등을 비롯해 교내외 점포 여러 곳이 포함됐다.


교 측은 이들 시설에 방역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고려대는 “추후 보건소 역학조사팀의 조사에 따른 추가 내용이 있으면 곧바로 공지할 것”이라며 “밀접 접촉자에 해당한다고 판단되는 경우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안내했다.


한때 이 대학 아이스하키부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이스하키부는 대학 정식 운동팀이고, 확진자가 발생한 단체는 교내 운동 동아리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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