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관련 확진자 총 27명...광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검토”

강수진 / 기사승인 : 2020-11-17 10: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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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관련 확진자가 27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광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을 검토한다.(사진=연합뉴스 제공)
전남대병원 관련 확진자가 27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광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을 검토한다.(사진=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 전남대병원 관련 확진자가 총 27명으로 늘어나는 등 ‘n차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을 검토한다.


광주시는 17일 정오 민관 공동대책위원회를 열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등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광주에서 하루만에 전남대병원, 룸소주바 등 관련 확진자가 18명이 발생했다. 광주에서 두자릿 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9월 8일 이후 69일만이다.


광주시는 지난 15일 유흥시설 등 일부 고위험 시설에 대해 방역수칙을 1.5단계 수준으로 강화한 바 있다.


당시 광주는 방역 지침을 발표하며 “앞으로 전남대병원을 비롯해 지역 감염 상황이 악화하면 즉시 1.5단계로 격상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상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밤 사이 전남대병원 관련하여 8명(광주 6명, 전남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 관련 확진자는 광주 23명, 전남 4명으로 총 27명이다.


전남대병원발 감염이 지속됨에 따라 병원 측은 이날 오전 11시 언론 브리핑을 갖고 1동 병동 전체 폐쇄 여부, 격리 조치에 대한 구체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방역당국은 전남대병원 6층 신경외과 병동과 11층 감염내과 병동을 코호트 격리하고 외래, 응급실을 17일까지 폐쇄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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