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전남대병원 외래·응급실 진료 22일까지 중단...1동 전체 병실 코호트 격리

강수진 / 기사승인 : 2020-11-17 13: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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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관련 확진자 총 27명
전남대병원 1동 병동 전체가 코호트 격리되고 진료는 22일까지 중단된다.(사진=KBS News 영상 캡처)
전남대병원 1동 병동 전체가 코호트 격리되고 진료는 22일까지 중단된다.(사진=KBS News 영상 캡처)

[매일안전신문] 전남대병원발 감염이 지속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대병원 외래·응급실 진료를 오는 22일까지 잠정 중단하고 본관 1동 병동 전체를 코호트 격리했다.


전남대병원 측은 17일 광주 동구 학동 전남대병원 본원에서 언론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전날 전남대병원 1동 6층 신경외과 병동과 11층 감염내과 병동 코호트 격리에 이어 1동 3~11층 입원 병동 전체로 코호트 격리 조치가 확대됐다. 다만, 원무과와 검사 공간이 있는 1,2층은 폐쇄하지 않는다.


또 외래진료와 응급실은 17일까지였던 폐쇄기간을 22일까지로 연장한다.


병원에 따르면 총 1028병상 중 386명이 입원 중이며 300여명은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다. 본관 1동에는 154명이 입원하고 있다.


전남대병원 병원장 직무대행 김성진 의료처장은 “의료진 확진자 발생 이후 외래진료, 수술, 응급실 등 진료가 중단돼 매우 송구스럽다”며 “지역민들에게 불편함을 껴쳐 죄송하다. 진료 정상화가 조속히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3일 전남대병원에서 신경외과 의사가 첫 확진된 후 현재까지 총 2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광주 23명, 전남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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