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확진자 3명, 제주 골프장 방문...제주도 일부 동선 공개

강수진 / 기사승인 : 2020-11-19 17: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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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모습(사진=네이버 지도 캡처)
제주도청 모습(사진=네이버 지도 캡처)

[매일안전신문] 경남 코로나19 확진자가 제주 골프장에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제주도 방역관리에 비상이 결렸다.


19일 제주도에 따르면 경남 지역 확진자 3명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제주 여행을 다녔다.


특히 이들은 지난 15일 제주시에 위치한 골프장 오라컨트리클럽 클럽하우스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 방역당국은 “경남 확진자 3명이 해당 골프장 등 실내 시설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하는 반면, “골프장 야외 코스에서 라운딩한 여부는 방역 지침상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이날 경남 확진자 3명의 접촉자가 확인 안 되는 일부 동선을 공개했다.


도 방역당국은 “이동동선에 나온 이용객에 대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지침에 따라 역학적 이유, 법령상 제한, 확진자의 사생활 보호 등 다각적 측면을 고려해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동선만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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