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나흘 연속 300명대를 이어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이 불가피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당국은 다음주 신규 확진자가 400명 이상이 나오고 다음달 초에는 600명 이상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임숙영 상황총괄단장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전파력을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가 1.5를 넘어서고 있다소 소개하고 “확진자 1명이 1.5명 이상을 감염시키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은 대규모 확산의 시작 단계이며 매우 심각하다”면서 “현재 확산세를 차단하지 못하면 대구·경북지역 유행과 8월말 수도권 유행을 뛰어넘는 전국적 규모의 큰 유행도 예상되는 중대 기로”라고 우려했다.
임 단장은 “실내활동이 늘고 환기도 어려운 동절기가 되면서 계절적으로 바이러스의 억제가 더욱 어려워져 북반구의 대부분의 국가에서 감염이 늘어나고, 일부 국가의 경우 메일 수만 명에서 수십만 명까지 감염 폭증을 겪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도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대유행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특히 “수도권과 강원권의 확진자 수 추세를 보면 곧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기준에 다다를 것으로 예측된다”며 “2단계 격상에 대해 관계부처와 지자체들이 거리두기 단계 기준과 다른 사항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제적인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거리두기 2단계는 1.5단계 기준의 2배 이상 증가, 2개 이상 권역에서 유행 지속, 전국 300명 초과 요건 중에서 하나를 충족하면 적용된다.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86명 증가한 3만40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8월 말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2차 유행과 비슷하다.
이달 들어 일별 신규 확진자 수는 124명→97명→75명→118명→125명→145명→89명→143명→126명→100명→146명→143명→191명→205명→208명→222명→230명→313명→343명→363명→386명이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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