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12명 발생...충남 778번 확진자 관련

강수진 / 기사승인 : 2020-11-24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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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만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미지(출처=CDC)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만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미지(출처=CDC)

[매일안전신문] 부산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발생했다.


부산시는 24일 “전날 의심환자 636명을 검사한 결과 12명(부산 637~648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중 11명은 충남 778번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1명은 경남 430번 접촉자(부산 638번)다.


충남 778번은 부산 거주자며 지난 20일 충남 금산의 친척 집을 방문해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778번은 친척집 방문 전 부산에서 식사나 동호회 소모임 등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21일 충남 778번의 접촉자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이날 접촉자 11명이 확진됐다. 특히 이날 확진된 1명(부산 645번)은 충남 778번 접촉자인 부산 636번의 밀접접촉자로 확인돼 ‘n차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충남 778번과 이날 확진된 11명은 부산 진구 초읍동에 위치한 한 오피스텔 건물에서 진행된 국악 공부 소모임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된다.


부산시는 이날 오전 재난문자를 통해 지난 1일 이후 초연음악실(부산진구 새싹로 256 오티시이즈 오피스텔 지하 1층) 이용자는 보건소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충남 778번 관련 확진자는 총 16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을 대상으로 첫 증상 발현 시점과 이후 동선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64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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