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충북 청주에서 일가족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에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 흥덕구에 거주하는 A(50대)와 그의 배우자(40대), 자녀 2명(20대, 10대)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4~15일 청원구 오창읍의 한 당구장에서 지인 모임을 가졌고 24일 전주 69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가족과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모두 양성 반응이 나왔다.
A씨의 자녀에는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며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이다. 방역당국은 자녀가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 대해 등교를 중지하고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도록 요청했다.
이에 따라 해당 학교는 수능을 위해 26일부터 진행하려던 원격수업 전환을 이날로 앞당겼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이동경로와 접촉자 등 역학조사 중이다.
한편, 청주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11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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