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가 전북 부안의 야생 조류 분변에서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분변은 지난달 23일 부안에서 채취한 것이다.
정부는 전남 순천 순천만에서 지난달 30일 채취한 야생 조류 분변에서도 H5, H7형 AI 항원이 검출돼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곳은 야생 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돼 강화한 방역 조치를 적용하고 있는 동진강 철새도래지 인근 지역이다.
정부에 따르면 이번 확진으로 올해 국내에서 고병원성 AI가 나온 사례는 총 15건으로 늘었다.
야생 조류 AI 발생이 늘면 농가 전염 가능성도 커진다. AI가 크게 유행했던 2016년에도 야생 조류에서 AI가 발생한 뒤 시차를 두고 농가로 전염되는 형태를 나타냈다.
2016년 11~12월 고병원성 AI 확산으로 국내 농장이 본 피해액은 약 1조원이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전국 곳곳 야생 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지속해서 검출되고 있는 위험한 상황”이라며 “가금 농가는 차량·사람·야생 조수류 등 다양한 경로로 오염원이 유입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축사별 장화 갈아신기, 방사 사육 금지, 생석회 벨트 구축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철새 서식지 방문 시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야생 조류 폐사체 발견 시 접촉을 피하고 당국에 즉시 신고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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