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13명 발생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8일 일부 조업 재개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0-12-08 10: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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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급 업체에 갑질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게 된 경남 거제의 삼성중공업 전경.(삼성중공업 홍보동영상 캡처)
경남 거제의 삼성중공업 전경.(삼성중공업 홍보동영상 캡처)

[매일안전신문]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협력업체 직원들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조업을 중단했다가 8일 다시 문을 부분적으로 열었다.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지난 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여중생 1명의 아버지이자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협력업체 직원이 5일 양성 반응이 나오면서 조업을 중단했다가 이날 부분 재개했다.


삼성중공업은 확진자가 발생한 작업 선박에 대해서는 계속 작업을 중단하되 다른 사업장에 한해 조업을 다시 시작했다.


삼성중공업에서는 이날 2명, 전날 1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확진자가 13명 발생했다. 삼성중공업에서는 협력업체와 정규직원들이 섞여 근무한다.


거제에서는 이 직원과 통근버스, 공장 내 작업장, 식당 등에서 밀집 접촉한 협력업체 직원 9명이 5∼6일 연쇄적으로 감염됐다.


최근 몇년새 해운업 불황과 중국 조선업의 저가 공세로 국내 조선업이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삼성중공업은 LNG운반선과 유조선을 각각 1척 수주하는 등 11월 한달에만 약 3조원어치를 수주하는 등 점차 수주량이 회복세에 접어들고 있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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