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 식품 제조 공장 불, 다행히 인명 피해 없어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0-12-11 15: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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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전 6시 24분께 경남 산청군 산청읍 식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사진, 경남소방본부 제공)
11일 오전 6시 24분께 경남 산청군 산청읍 식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사진, 경남소방본부 제공)

[매일안전신문] 11일 오전 6시 24분께 경남 산청군 산청읍 식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2천331㎡ 규모 2층짜리 공장 1동과 기계 설비 등이 소실돼 9천만원(소방 추산) 재산피해가 났다.


아침 새벽에 불이 나 공장 내 화재 현장에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자동화재속보설비'를 통해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3시간 20여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이 공장의 외벽을 화재 시 유독성 가스가 많이 발생하는 샌드위치 패널을 사용한 것으로 보여 잔불 정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내부에 작업자가 있었다면 대형사고로 예측된다.


경남소방본부는 "공장 규모가 크고, 잔불 정리까지 시간이 다소 소요됐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은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자동화재속보설비'란 사람이 화재를 신고하지 못한 상태에서 화재신호를 감지하여 유선이나 무선에 의해 자동으로 소방관서에 통보하는 장치를 말한다.


'자동화재속보설비'를 설치해야 하는 대상은 공장이나 창고시설 등으로 바닥면적이 1500㎡ 이상인 층에 설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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