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이날 신규 확진자 539명 ... 자정까지 확진자 700명 넘을 듯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0-12-11 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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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 확진자 일변 현황
서울 신규 확진자 일변 현황

[매일안전신문] 11일(오늘)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총 53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07명보다 32명 많은 것이다. 이날까지 1주간(405명→459명→451명→516명→481명→507명→539명) 중간 집계 최다 기록이다.


이날 0시 기준 전날 신규 확진자는 689명이다,. 6시 이후 182명이 증가했다. 이 기준을 적용하면 내일은 700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각 시도의 이날 중간 집계 539명 중 수도권이 365명(67.7%)이고, 비수도권이 174명(32.3%)이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경기 각 160명, 인천 45명, 강원 29명, 대구 27명, 부산 24명, 울산 20명, 충북·경남 각 17명, 경북 11명, 대전 9명, 충남·전북 각 6명, 광주 4명, 전남 3명, 세종 1명이다. 17개 시도 가운데 제주에서만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장기화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연일 급증하는 추세다.


이달 들어 날이 지날수록 증가해 이날은 이달 최다 확진자가 나타났다. 이달들어 일별로 451명→511명→540명→628명→577명→631명→615명→592명→671명→680명→689명을 기록해 700명에 육박해가고 있다.


정세균 총리는 11일 전남도청에서 "수도권이 뚫리면 대한민국 전체 방역의 댐이 무너진다는 각오로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수도권이 무너지면 대한민국의 방역이 무너져 공황상태가 될 수 있다. 서울, 경기, 인천의 인구는 전체 인구 절반이 넘는 2600만명이 거주하고 있다. 인구 밀도도 높고 생활환경의 밀집도도 높아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의 확산이 높은 것은 당연할 것이다.


전문가들은 연말 행사 등에 대비해 3단계로 격상해서 상승세를 꺾어야 한다고 한다.


정 총리는 또 "군, 경찰, 수습공무원 등 800여명의 인력을 수도권 각 지역에 파견해 역학 조사를 총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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