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의장, 코로나19 악화상황 들어 ‘필리버스터’ 긴급중단 조치...본회의도 ‘정회’

박효영 / 기사승인 : 2020-12-12 0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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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장 의장석에서 박병석 국회의장과 김상희 국회부의장이 교대를 하고 있고 발언대에는 윤희숙 의원이 필리버스터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 박병석 국회의장이 12일 새벽 3시15분 즈음 무제한 토론 중에 있는 본회의를 잠시 중단시켰다.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필리버스터를 하고 있는 와중이었는데 급하게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한 의원이 있었다는 보고를 받고 조치에 나선 것이다.


국회의장 비서실은 야심한 새벽 3시46분 급하게 국회 출입기자단을 상대로 문자메시지 공지를 보냈다.


이에 따르면 “어제 필리버스터를 한 국회의원 중 1명이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보고가 있다”고 한다.


박 의장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 “엄중한 사항이기 때문에 필리버스터를 계속할지 여부를 협의해달라”고 요청했다.


비서실은 4시17분 다시 문자를 보내 윤 의원의 필리버스터가 종료된 뒤 양당의 협의 결과 본회의를 정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본회의 속개 시점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 박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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