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스키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5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평창군의 한 스키장 아르바이트생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같은 스키장에서 근무하는 강릉 72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난 13일 확진된 강릉 72번 환자는 지난 5~10일까지 해당 스키장의 렌털숍에서 근무했으며 강릉아레나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았다.
강릉 72번 환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아르바이트 확진자 3명 중 1명은 동해 거주자로 동해에 있는 자택 방문 시 코로나19검사를 받아 전날 확진됐다. 나머지 2명은 해당 스키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들이 머물렀던 숙소(해당 스키장 리조트 생활관)를 폐쇄 조치하고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아울러 해당 리조트 생활관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직원 및 주민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지만 겨울철을 맞아 스키장들이 속속 개장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우려된다. 수도권 내 스키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오후 9시까지만 운영된다.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이용 제한 인원이 3분의 1로 제한된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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