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마스크 제조업체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가족으로까지 확산

강수진 / 기사승인 : 2020-12-17 10: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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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 애니메이션 구현 장면.(Nucleus Medical Media 유튜브)
코로나19 바이러스 애니메이션 구현 장면.(Nucleus Medical Media 유튜브)

[매일안전신문] 대전시에 위치한 마스크 제조업체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유성구 소재 마스크 제조업체 관련하여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해당 마스크 제조업체 직원인 대전 672번의 아들이다.


마스크 제조업체 직원에서 그 가족으로까지 감염이 확산된 것이다.


앞서 지난 14일 첫 확진자 발생 후 16일 동료 직원 7명이 추가 감염됐으며 확진된 직원 670번과 671번의 가족 2명도 잇따라 확진됐다.


이로써 마스크 제조업체 관련 확진자는 총 12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마스크제조업체로의 코로나19 유입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마스크 업체 직원들이 생산과정에서 모두 방진복을 입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일을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휴게실에서 모여 식사하는 과정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대전시 신규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이들 중 마스크 제조업체 관련 확진자 2명을 제외한 나머지 2명은 대전 676번 환자의 가족이다.


이에 따라 대전시의 누적 확진자 수는 683명으로 늘었다. 이 중 522명은 퇴원 조치됐으며 155명은 격리 치료 중이다. 사망자는 6명이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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