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카페, 종교 시설 등에 '코로나19 방역실태 특별 점검' 실시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12-17 17: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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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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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 최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유행하며 일일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돌파하면서 정부가 방역 실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행정안전부는 현장 방역 강화를 위해 행안부를 주관으로 하는 ‘정부 합동 점검단’을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8개 권역에 맞춰 8개 팀, 총 64명으로 꾸려지는 합동 점검반은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찰청 등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행안부는 식당, 카페, 종교 시설, 콜센터 등 주요 집단 감염 발생 시설과 연말연시 인파가 몰리는 스키장, 눈썰매장, 숙박 시설 등을 중점으로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세부적으로 점검한다.


최근 확진자가 발생한 시, 군, 구 단위를 집중관리지역으로 설정하고, 관련 시설에 대해 불시 점검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현장 방역 이행 실효성 확보가 중점이다. 이에 위반 시설, 업주에 대해서는 현지 시성,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진다.


한편 행안부는 점검을 통해 지자체 점검 업무 공무원 및 사업주 등의 건의, 애로사항과 제도적 걸림돌이 있는 시설에 대한 개선 방안도 마련한다.


또 지자체가 시행한 우수 사례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공유해 지자차 방역 역량을 전체적으로 끌어올리는 계기도 제공한다.


행안부는 지자체 방역 활동 독려를 지곳해서 시행하고, 지역 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김희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번 정부 합동 점검단 운영을 통해 수도권의 신속한 현장 방역 안정화를 위해 중대본 2본부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하루빨리 확진자 수 증가 추세를 안정세로 전환시키기 위해 불가피하게 추진하는 것으로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점검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확진자 수 증가 추세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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