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동탄산업단지 내 문구류 제조공장 불, 10시간째 불길 못 잡아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0-12-18 09: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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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10시 47분 경기 화성시 동탄산업단지 내 문구류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사진, 연합뉴스)
17일 오후 10시 47분 경기 화성시 동탄산업단지 내 문구류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사진,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17일 오후 10시 47분 경기 화성시 동탄산업단지 내 문구류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소방관 110여명과 펌프차 등 장비 40여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진화 작업 과정에서 소방관 A(58)씨가 가슴과 팔 부위에 경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불로 연면적 4천여㎡ 규모의 창고동 1개가 전소됐으며, 문구류 완제품 5만 상자가 소실됐다. 소방관 1명 외 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업단지의 대부분 공장건물 내ㆍ외벽이 가연성이 높고 연소 시 유독가스가 유출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특히 문구류 특성상 인화성이 높고 유독성이 있는 고무 제품들이 많을 것으로 보여 진화에도 애를 먹고 있다고 한다. 18일 아침까지도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진화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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