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물류 창고 공사작업 중 5명 추락 ... 3명 사망, 2명 부상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0-12-20 15: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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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7시 32분경 평택시 청북읍 한 물류창고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사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제공)
20일 오전 7시 32분경 평택시 청북읍 한 물류창고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사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제공)

[매일안전신문] 20일 오전 7시 32분경 평택시 청북읍 한 물류창고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50대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입원했으나 사망했다. 다른 2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작업자 모두 중국 국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는 5층 자동차 진입 램프 구간에서 천장 상판 작업 중 붕괴되면서 작업자 5명이 추락했다.


사고가 발생한 물류 창고는 연면적 19만979.90㎡으로 지하 1층~지상 7층 건물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43명의 구급대원과 소방헬기 1대 등 장비 15대를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였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국립수사연구원 등과 합동감식을 벌여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는 동시에 사업장의 안전의무 준수 여부 등도 조사할 방침"이라고 했다.


(사)대한기술사회 전 회장 조병남 기술사는 "골조 조립방식의 건축으로 상판 공사과정에서 마지막 연결부분을 확인하지 않는 상태에서 다음 작업이 진행되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작업에서는 마지막 조립 과정을 필히 확인 후 다음 작업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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