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학원강사 관련 초·중·고등학생 7명 추가 확진...10개교 기말고사 연기

강수진 / 기사승인 : 2020-12-24 13: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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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사진=연합뉴스 제공)
제주도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사진=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 제주 학원강사 관련하여 초·중·고등학생 7명이 코로나19 확진됐다.


24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날 제주시 이도동 소재 대성학원 강사 관련하여 7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초·중·고등학생으로 제주동초·탐라중·제주여중·영주고 학생 각 1명, 오현중 학생 3명이다. 이 중 5명은 해당 학원 수강생이며, 나머지 2명은 학원 수강생의 가족 및 접촉자다.


앞서 제주 학원강사인 A씨(제주 282번)는 제주 270번의 확진자이 가족으로 지난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1일 확진된 제주시 이도동 소재 백아카데미 강사의 접촉자인 제주제일중·제주동여중 학생 각 1명도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중학생 14명도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도내 학원강사발 코로나19 확진자는 학원강사 2명을 포함 모두 11명이다.


이처럼 학원강사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10개 도내 중·고등학교는 기말고사 일정을 연기했다.


또 도내 모든 학교는 지난 21일부터 등교를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한편,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학원과 교습소 1564곳 중 856곳(55%)이 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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