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인 듯 보이지만 제2의 코로나 공포가 밀려오고 있다.
28일 0시 기준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08명으로 162명이 줄어들었다. 25일 1241명→1132명→970명→808명으로 점점 줄고 있다.
수도권 확진자도 25일을 기점으로 871명→776명→664명→540명으로 햐향세를 나타냈다.
감염재생산지수도 전국 1.05, 수도권 1.01로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그러나 감염재생산지수가 낮아지더라도 지난주의 감염자 수가 많기 때문에 당분간 많아지겠지만 하향 추세로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 1월 2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약 10개월 만에 변종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첫 국내에서 확인됐다. 이 변이 바이러스는 영국에서 9월에 처음 발생했다.
이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코로나19 보다 전파력(전염성)이 70%가 더 강하다고 영국 정부가 발표했다.
현재 대한민국의 이날 확진자 808명을 기준으로 다음주 확진자를 전염성이 높은 변이 바이러스로 가정하면 몇 명이나 확진될까.
기존의 전염성보다 70%가 더 높은 것으로 계산하면 지난주 감염재생산지수 1.05의 70% 높은 수치인 약 1.78(1.05ⅹ1.7) 이상의 감염재생산지수를 나타낸다.
이 지수 1.78을 808명에 대비해 단순 계산으로 환산하면 1438명(808ⅹ1.78)→2559명이 된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다행히 빠르면 내년 초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 백신은 변이 코로나에도 효력이 있다고 한다.
어제(27일) 국회에서 고위 당ㆍ정ㆍ청 협의회를 열고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은 코로나 백신과 관련해 "내년 2월이면 의료진과 고령자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와 전쟁의 긴 터널을 하루빨리 빠져나오길 바라며 국민의 거리두기 협력만이 이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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