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29일 21시50분 즈음 충남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의 한 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80대 할아버지 A씨가 목숨을 잃었다. A씨는 세입자였다. 불은 20분만에 진화됐고 벽돌조 60제곱미터(18평)와 집기류를 태우는 등 23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 및 죽음의 배경에 대해서는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다만 전열기가 발견된 점으로 보아 거기서부터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천안동남소방서 관계자는 30일 오후 매일안전신문과의 통화에서 “(A씨는) 입구에서 발견됐고 그을림도 있고 해서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며 “아마 불을 끄시려고 하다가 몸에 불이 붙었을 수도 있고 정확하게는 모르겠다. 입구는 화재가 발생한 곳과 반대쪽이다. 화재는 거실인데 베란다와 창문쪽이었다. 전열기가 그쪽에 있었다”고 밝혔다. / 박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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