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5일 19시반 즈음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3층짜리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나 입주자 1명이 목숨을 잃었다. 숨진 50대 남성 A씨는 현장에서 급하게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눈을 뜨지 못 했다. A씨 외에 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소방대원 53명과 장비 17대가 동원되어 15분만에 거의 다 진화됐다.
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이나 사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생각보다 큰불이 아니었는데 A씨가 왜 대피하지 못 했는지 의문점이 많다.
수원남부소방서 관계자는 6일 오전 매일안전신문과의 통화에서 “출입문 앞에서 발견됐다. 대피하기 위해 노력했고 문까지 와서 쓰러지신 것 같다. 병원으로 이송됐고 도착해서 40분 후에 돌아가셨다”며 “아직 화재 조사 중이고 오늘 현장 감식이 이뤄지고 있는데 우측 방에서 집중 소실이 일어났다고 돼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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