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외곽순환도로 미호천 S자 구간 직선화로 교통안전성 높인다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01-07 18: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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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형개선이 이뤄지는 세종 외곽순환도로 구간.
외곽순환도로 선형개선안
외곽순환도로 선형개선안

[매일안전신문] 굴곡이 심한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외곽순환도로 북측 구간이 직선으로 개선돼 차량주행 안전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외곽순환도로 북측 구간의 도로 선형을 개선하기 위해 행복도시 예정지역을 일부 변경한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이 구간은 연평균 안개일수가 전국 평균(37일)의 122%인 44.8일에 달할 정도로 안개가 잦은데, 미호천 구간이 급격히 S자로 돼 있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았다.


이에 도로선형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5월 공청회를 시작으로 주민설명회, 관계 기관 협의, 행복도시건설추진위원회 심의 등 의견수렴한 내용을 바탕으로 행복도시 예정지역을 일부 확대 변경해 관보에 8일 게재한다.


국토교통부와 행복청은 예정지역 확대를 통해 외곽순환도로 북측구간의 최소 곡선반경을 완화해 보다 안전한 도로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곽순환도로에 주변지역과 연결로가 설치되면 예정지역 밖 주민의 도심 내 접근성이 제고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이를 통해 미호천 지역의 교량 연장도 832m에서 610m로 단축돼 미호천 생태습지 훼손 면적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행복청은 외곽순환도로 건설을 신속히 추진해 2025년까지 외곽순환도로 전 구간을 개통할 계획이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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